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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브리핑] 국립공원서 올해 34명 사망
국립공원관리공단은 8일 올 들어 지난달까지 국립공원 내에서 총 34명의 탐방객이 목숨을 잃었으며, 이 가운데 안전사고에 의한 사망자가 20명을 차지했다고 밝혔다. 나머지는 심장마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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곳곳에 베트콩식 장대비
천둥· 번개와 돌풍을 몰고온 베트콩식 집중호우가 전국 곳곳을 수시로 움직이며 기습, 적잖은 피해를 내고 있다 16일 한때 호우경보와 주의보및 낙동강연안의 홍수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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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흥산사태 지구도로 신설
7·27집중호우때 산사태로 20명의 사망자까지 냈던 시흥동 삼성산아랫마을에 너비 20m의 도로가 신설되고 산사태 방지등을 위한 하수도등 도시기반시설이 갖춰진다. 신설도로는 신림동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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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해후늑장…겨우살이 대책막연
추석이 오히려 짜증스럽다. 태풍 셀마와 다이너, 집중호우가 쑬어간지 벌써 두달이 되건만 순식간에 집과 논·밭을 잃고 천막생활을 하는 수많은 수재민들은 조상차례상에 햅살밥 한그릇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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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이티 살인적 폭풍 3百50명이상 숨져
[포르토 프랭스 AFP=聯合]14일부터 카리브海 연안을 강타한 살인적인 열대성 폭풍「고든」에 의한 사망자가 최소한 3백50명을 넘은 것으로 집계됐다.15일 아이티 적십자사 등에 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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카리브海 殺人폭풍 최소 百여명 死亡
[포르토 프랭스 外信綜合=聯合]강한 바람과 호우를 동반한 살인적인 열대성 폭풍「고든」이 14일 카리브海 연안의 아이티등을강타,적어도 1백명이상의 사망자와 수천명의 이재민을 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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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진] 폭우 고립 인도 북부, 헬기로 구호용품 투하
살인적인 폭우로 외부와 완전히 고립된 인도 북부 비하르 주의 사마스티푸르 지역 주민들이 11일 인도 공군 헬기에서 투하한 구호용품을 받기 위해 뛰어오고 있다. 지난 2주 동안 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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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계 곳곳 태풍·물난리
세계 곳곳에서 태풍·홍수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. 태풍 라마순과 차탄(비라는 뜻)이 각각 동북 아시아와 미크로네시아를 강타하면서 40여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. 태풍 차탄은 미크로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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티베트족 자치주 산사태 최소 127명 사망, 1300명 실종
중국 북서부 간쑤(甘肅)성 간난(甘南) 티베트족 자치주 저우취(舟曲)현에서 8일 오전 대규모 산사태가 일어나 127명이 숨지고 약 1300명이 실종됐다고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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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기록으로 본 강수량]강동구 하루 404㎜ '서울최고'
이번 서울.경기지역의 집중호우는 갖가지 강우 (降雨) 기록을 만들어 내면서 엄청난 인적.물적 피해를 가져왔다. 우선 8일 서울에 쏟아져 내린 3백32.8㎜의 비는 지난 1907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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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정가접속] 들쭉날쭉 위로금 논란
24일 국무회의에서는 수재민에 대한 추석 위로금이 해마다 들쭉날쭉한 대목을 놓고 논란이 벌어졌다. 차흥봉 (車興奉) 보건복지부장관이 사망자 1인당 1천만원씩 지급하겠다고 보고하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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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방방재청…물놀이 사망 절반으로 줄이겠습니다
소방방재청이 실시한 CPR 체험행사.소방방재청이 ‘2012 고객사랑브랜드대상’ 공공서비스부문 대상 수상 브랜드로 선정됐다. 소방방재청은 기후변화로 인한 집중호우, 폭설 등의 극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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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아무도 버려두지 않는다" 필리핀 감동한 한컷
[사진=인스타그램]사상 최악의 홍수를 겪고 있는 필리핀에서 피해 현장을 담은 한 장의 사진이 네티즌의 주목을 받고 있다. 사진 속에는 자신의 몸집보다 더 큰 개를 업고 물에 잠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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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소년중앙] 늠름하던 북극곰아, 어쩌다 가련해졌니
러시아 캄차카반도의 틸리치키 부근의 얼음 위를 걷는 북극곰. [AP=연합뉴스] '북극곰의 날'을 아시나요? 2월 27일이 바로 그 날입니다. 북극곰은 천적이 거의 없는, 지상 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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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취재일기] 빈곤층엔 재난인 폭염, 미세먼지같은 대책 짜라
이상재 복지행정팀 기자 태풍의 영향으로 하루 주춤했지만 폭염은 입추(立秋)를 지나서도 맹위를 떨치고 있다. 서울은 지난 6일 36.8도, 10일 36.5도를 기록할 만큼 대표적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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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폭우 난민' 수백만…폭염 덮친 알프스선 빙하 붕괴 6명 사망
방글라데시 실렛 지역에서 이재민들이 지난달 24일 홍수로 무너진 집을 정리하고 있다. [EPA=연합뉴스] 지구촌 곳곳이 기상 이변으로 자연재해 몸살을 앓고 있다. 동남아시아와 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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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악의 기후위기 겪은 2020년, 재산피해 1조 2000억원으로 3배 급증
지난해 8월 8일 오후 경남 하동군 하동읍 인근에서 섬진강의 범람으로 마을이 침수되자 주민들이 고무보트를 타고 이동하고 있다. 뉴시스 지난해 역대 가장 긴 장마와 태풍 등 이상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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천년 싸운 '바다보다 낮은 땅'…'폭우 사망 0' 네덜란드 기적
네덜란드의 전통 풍차 모습. [AFP=연합뉴스] 지난 14~15일(현지시간) 독일 등 서유럽을 강타한 ‘100년 만의 폭우’에서 ‘베네룩스(벨기에·네덜란드·룩셈부르크) 3국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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독일·벨기에 삼킨 '죽음의 홍수'···사망자 120명 넘었다
독일과 벨기에 등 서유럽을 강타한 집중호우 피해가 걷잡을 수 없이 확산되고 있다. 한국시간 16일 오후 9시 현재 집계된 사망자 수가 126명으로 늘었다. 특히 독일 사망자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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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홍수 전날 경고 보냈는데···獨요양원 1층 장애인의 비극
독일 라인란트팔츠주의 신치히 마을에 있는 요양원. 지난 15일 새벽 이 요양원 1층에 있던 장애인 12명은 갑자기 들이닥친 수마에 대피하지 못하고 모두 숨졌다.[AP=연합뉴스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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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세상 속으로] 네팔서 폭우에 갇힌 한국인 여행객, 코끼리 동원해 구조
━ 해외국민 보호 어떻게 지난해 11월 30일 발리섬 화산 폭발로 발이 묶였던 여행객들이 대한항공 전세기를 타고 발리 국제공항을 출발해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하고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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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본 폭우, 최고 1000㎜ 이상 내려…“사망·실종자 146명”
일본 남서부 지방에 쏟아진 폭우 피해가 계속 늘고 있다. 폭우로 인한 사망·실종자 수는 146명으로 늘어났고 수천채의 가옥이 물에 잠기는 등 곳곳에서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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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사카 지진 사망자 5명으로 늘어..무너진 책 더미에 깔려 숨져
일본 오사카(大阪)에서 지난 18일 오전 발생한 규모 6.1의 지진에 따른 피해 규모가 커지고 있다. 19일 한 명의 사망자가 더 발견돼 사망자는 5명으로 늘어났고, 부상자는 4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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日 밤에도 35도 넘는 더위…'수해지역 비상'
일본 더위에도 수해 현장을 복구하고 있는 자원봉사자. [사진 NHK 캡처] 일본이 물난리에 이어 40도에 육박하는 찜통더위를 겪고 있다. 온열질환으로 하루 동안 1530명이